엔카

만약 똑같은 전자기기 옵션이라면[물론 그 시대에는 세대차이가있어도 개발이 더녀 별 차이없음] 와이에프보다 엔에프가 100번 나음 쏘나타에선 마지막 더블 위시본이라 승차감도 엄청 좋음 그리고 내장재도 와이에프보다 좋음 컵폴덩에 폰 넣으면 와이에프는 생프라스틱 소리남 와이에프 2대 타봤는데 진짜 외관은 쏘나타중 제일 이쁜데 엔에프보단 고급진 느낌이 안나는 차...300이하로 3~4년 탈 차 고르라면 무조건 엔에프 강추 녹스트레스는 엄청날수있지만..

2007년 엘피아이 프리미어를 2017년에 20만짜리 사서 2021년 1월까지 잘탔습니다. 문제는 뒷휀더 녹이 너무 심해서 바퀴 바로 옆 철판은 구멍이 나고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2007년 이후 트폼은 부식에 자유롭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고 같고 파워트레인쪽은 고장 전혀 안났고 에어컨 가스 새서 2년마다 가스 주입하며 탔고 마지막해에 조수석 열선 고장나더군요 유에스비 간단히 개조 가능해서 음악 정말 편하게 잘 듣고다녔고요 중고차 딜러가 정비하던 사람였는데 백금들어가는 소음기쪽 부품은 지가 뜯어서 이익 챙겨서 폐차값잘 못받았네요

트랜스폼 LPI 세타1 장애인용 럭셔리 32만KM째 무보링... 전동시트 오토라이트 오토에어컨 뒷좌석컵홀더 앞좌석엉뜨 이런거 밖에 없음 LPI에선 스마트키 찾기 어려움 최후기형에 옵션으로 들어간거라.. 미션은 가솔린처럼 약함 (렌터카용은 괜찮은걸로 앎 대형미션이 들어가서...) 4단인것도 하자임. 시트포지션 높음...천연가죽 헤져서 찢어짐 그치만 소모품관리 대충해도 엔진 잘 고장 안남 ㅋㅋ

결론: 관리 자주 못해줌 이동수단으로만 생각=> 최고의 선택 물론 기존 NF보다 원가절감이 들어가 마감재 등은 전작인 NF보다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음 물침대이긴 하지만 나름 고속에서 잘 견뎌 줌 기름 좀 퍼먹긴 하지만 엔진 내구성 생각하면 인정함 세타2 mpi 엔진이라 정말 재수없을 경우 엔진오일 퍼먹거나 스커핑 증상 발생할 수도 있음 기본 소모품들만 갈아주고 해주면 50만km는 거뜬히 탐 부식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됨 대신 라이트 중 후방브레이크등의 한 쪽이 자주 나감 고쳐도 고질병 수준으로 금방 고장나서 똑같음

가솔린 수동 타고있습니다. 솔직히 차가 좀 나이가 있다보니 자잘자잘한 하자가 있긴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차가 굴러가는데 있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코너링이라던가 고속안정성 승차감 모두 탁월합니다. 소모품 관리만 잘해주어도 큰스트레스 없이 탈 수 있어서 맘에듭니다. 다만 아쉬운거는 디젤과 달리 6단이 없어서 연비가 참 애매합니다. 그리고 시트가 묘하게 불편합니다. 그러나 이 가격대에 이만한 기본기를 가진 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로 사서 4년 타봤습니다.이후엔 독일차만 탔는데 돌아보면 참 잘 만든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잔고장이 없고 유지비가 적게 듭니다

참고로 2010년(2009년 8월 출고)형 F24S 프리미어 블랙 등급 보유중입니다. 우선 장점이 상당히 많은 차입니다. 고속안정감 뛰어남. 높은 배기량 덕에 후빨도 뛰어남. 그럼에도 연비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정숙성 및 방음대책은 오히려 뒤에 나온 YF, K5보다 훨씬 잘되어있어서 조용함. 편평비 50짜리 17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승차감이 상당히 좋음. 개인적으로 NF쏘나타에는 블랙 색상이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음. 단점으로 전고랑 시트 포지션이 높음. 하지만 운전하다보면 오히려 이게 장점이 될 수 도 있음.

주행 성능 너무 좋음 15만짜리 사서 1년간 3만 뛰었는데 기본 오일, 타이어 빼고 둘어간 돈 없음. 승차감 위해서 하체 스테빌라이저(7-8만원) 갈았더니 너무 좋네요 디자인도 유행 안타고 멋짐 딱 미션 아쉬운 것 말고는 완전 명차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08년식 가스라고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효율적아닌가 싶네요

오래된거빼면 심심하지만 못생기지 않은 디자인... 차는 단지 이동수단일뿐 이라는 사람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