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ed by 모카
종합평가
"LF 하이브리드의 형제차, 크고 연비 좋은 게 장점"
숙성된 국산 친환경차입니다. L당 17km 넘게 가는 좋은 연비가 세일즈 포인트예요. 그럼에도 덩치 큰 것도 장점입니다. 연비 좋은 차들은 대부분 작잖아요. K5 HEV는 다른 하이브리드카들과 달리 트렁크나 뒷좌석 공간을 잃지 않아 패밀리카로도 충분하지요. 아울러 2.0 가솔린 모델을 훌쩍 앞지르는 가속력은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이라는 기아의 슬로건에 일부분 동의하게 만듭니다. 성능은 1.6 터보, 연비는 1.7 디젤을 섞어 놓은 듯한데 정숙성은 2.0 가솔린에 가깝습니다. 정말 매력적이죠.
가장 큰 저항은 역시 가격. 시작가가 3,008만원으로 만만치 않죠. 하지만 현실은 좀 다릅니다. 하이브리드카로서의 각종 세금 및 보조금 혜택을 받고 노말 모델보다 큰 폭의 제조사 할인까지 챙기고 나면 K5 2.0 모델을 살 만한 예산으로도 손에 넣을 수 있지요. 결국 하이브리드카 같은 신문물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이걸 두고 노말 모델을 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이 급에서는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치가 막강하다는 게 허들로 작용할 겁니다.
총 평점4.0
댓글 10개
평점 3.75시내 11~18정도, 고속 20 연비에 저속에선 정숙성, 넓은 좌석, 양카란 이미지가 있지만 아직까지 괜찮은 디자인, 하지만 하이브리드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절대 사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수리비만 270 나왔습니다
2022-07-01 오전 11:471세대 하브는 하브가 디자인 은근 더 좋지만 2세대 부터는 뭔가 퇴화합니다.
2020-08-15 오전 12:53친환경 과학5
2019-01-06 오전 10:26현대의 소나타 하이브리드보다 훨씬더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 못씀 ㅎㅎ
2018-03-26 오전 03:46ㅆㄹㄱ
2018-03-12 오전 10:36LF 하이브리드와 형제고 LF가 조금 더 완성도 높다는건 인정하지만 솔직히 LF는 디자인은 받아들이기가 참....특히 무슨 90년대 택시를 보는 듯한 인테리어는 도저히 봐줄수가 없어서 결국 K5 하브를 선택..
2017-05-22 오후 06:34감성이 부족하고 마트에서 파는 그저 그런 제품같죠
2017-04-08 오전 09:09외관과 어울리지 않는 친환경.
2017-02-27 오전 10:03디자인에서 별로 특히 뒷태는 중국차수준
2017-02-11 오후 08:52안그래도 실망스런 디자인을 더 병맛으로.
2017-02-07 오후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