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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푸조 2008 SUV · e-2008 SUV' 출시··· 값은 3,248만 원부터

2020.07.29 이정현 기자

푸조가 28일(화) '올 뉴 푸조 2008 SU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푸조 2008 SUV는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5년 국내 출시 당시에도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부문 판매 1위, 그리고 현재까지 8,094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는 푸조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한다. 단일 모델에 가솔린과 디젤, 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여, 각기 다른 고객들의 주행 환경에 폭 넓게 대응하겠다는 의도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국내에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반영한 첫번째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디젤 모델과 함께 푸조 SUV 라인업 최초로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를 함께 출시한다.

신형은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와 전기차 버전인 e-CMP를 적용했다. 또한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kg 이상 경량화 했다.

차체 크기는 더욱 커졌다. 전장은 4,30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140mm 길어졌으며, 전폭은 1,770mm로 30mm 넓어졌다. 전고는 1,550mm로 5mm가 낮아져 더욱 크고 역동적인 차체 실루엣을 완성했다. ‘미니 3008’로 불리울 정도로 당당한 모습과 함께, 파워트레인의 종류에 상관없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내부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아이-콕핏을 적용했다. 이밖에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더블 플랫 타입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 토글 스위치로 디테일을 끌어올렸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와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 편의장비도 챙겼다.

‘마이푸조(MyPeuge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뉴 푸조 e-2008 SUV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에 충전 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기와 디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디젤 버전은 직렬 4기통 1.5L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7.1km/L에 이른다. 구형 대비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효율성도 이전 모델 대비 약 13% 향상됐다.

e-2008 SUV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낸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WLTP 기준 310km)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올 뉴 푸조 2008 SUV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이 3,545만원이며, 전동화 버전인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전기와 디젤 버전의 가격 차이를 최소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부와 지자체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차이는 약 260만원 대로 줄어든다. 연료비와 유지 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하면 실질적 구매 비용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 총괄 상무는 “단일 모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까지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는 수입차 중에서 푸조가 유일하다. 푸조는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올 뉴 푸조 2008 SUV를 필두로 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은 물론,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 평가

89.3
  • 90 파워트레인
  • 90 섀시 & 조종성
  • 85 승차감
  • 95 안전성
  • 95 최신 기술
  • 85 가격 & 실용성
  • 8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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