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경쾌한 움직임의 FF 레이아웃 쿠페"
포르테 세단 바탕으로 설계된 준중형 쿠페. 결국 본격 스포츠카라기보다는 세단의 파생 모델로서 접근해야 돼요. 출시 때는 철저히 패션카 수요를 겨냥한 차였습니다만 이제는 디자인으로 인정 받기 힘든 현실입니다. 세월을 거스르지 못하는 것. 그러므로 지금은 다른 관점에서 가치를 찾을 때입니다. 특히 파워트레인에서 세단과 차이 없는 1.6보다 힘 좋은 2.0 모델에 주목할 필요 있죠.
2.0은 트랙이나 와인딩 용으로 쓰기 좋은 구성입니다. 쎄타 2.0 포트분사식 엔진은 출력이 158마력에 불과하지만 직분 방식 대비 튼튼해서 막 굴리기 좋습니다. 보태어 2010년 9월 이후 출고분이라면 6단 MT/AT 장비한 것도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1.2톤의 경량 보디와 단순한 구조 덕에 FF 스포츠 입문용으로 매우 적절합니다. 설령 버지에 들어가거나 차를 날려 먹어도 싸게 고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죠. 따라서 포르테 쿱 중고차 살 때는 2.0 모델 중 6단 수동 또는 6단 자동변속기 달린 차를 찾는 게 중요 포인트입니다.
총 평점3.0
댓글 10개
평점 4.05도로의 노면을 그대로 읽을수있는 주행감
2024-10-09 오후 02:56총 3대 1.6 2.4 1.6터보인스톨 운행하며 터보는 아직타지만 이만한 와인딩차는 없다 생각이 듭니다. 언제 어디서든 경쾌하게 나가는 1.6의 맛과 2.4의 맛은 맛있지만 고속을 올릴시 암울한 출력으로 차와차사이를 칼치며 들어가기엔 부족함이 많습니다. 수동으로 선택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와인딩을 타실땐 알피엠을 떨어뜨리지 말고 타길 권장합니다. 북악에서는 날아다닐 수 있는차
2023-07-28 오후 06:02어르신들 모시고 아이랑 같이 월미도 같이 다녀왔는데 우리 로테쿱물고기가 많더라구요..... 아...인천부천이여.....
2021-04-18 오후 11:41차가가벼워서 생각보다잘나가고 지금봐도 옛날차처럼 보이지는않음 내장재는 기대하지말고 그냥 싸게사서 타는 재밌는 펀카
2021-03-17 오후 07:011년동안 운행하면서 쇼트엔진 무상리콜받은거 제외하고는 돈 든 적 없음. 11만키로에 가져와서 13만 넘는동안 큰 비용없이 엔진오일정도 교체한게 다고 학생이라 통학용 차로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많이 정가는 차임. 아반떼HD, 크루즈 많이 고려했고 비슷한 가격대 경차들도 비교했는데 문짝이 2개라 뒤에 사람태울 상황이 많지 않으면 추천
2020-03-16 오후 01:31장점: 지금봐도 예쁨(실제로 예쁘단 소리 꽤들었음), 그 시절 출시 치고 옵션도 괜찮음, 쿠페임에도 뒷자리 넓음(성인남성 장거리 무난), 생각보다 고장없고 설사 그래도 부품저렴, 연비적절 / 단점: '원가절감 맘먹으면 이정도까지 할 수 있구나'를 가끔 느끼게 해줌, 실내 플라스틱 도배, 120-30넘으면 내 몸까지 날아가는 느낌, 어쩔수 없는 노면소음 (이마저도 잊게하는 실내 내장재끼리 삐걱거리는 소음), 비올때 돌 튀기는 소리, 여전한 양카이미지 / 추가: 튜닝한사람만 지들 차가 예쁘다하지 솔직히 순정 흰색 or 쥐색이 진리
2019-09-22 오전 01:36사회초년생 아반떼 k3 사느니 이거사서, 뽀대 내고 다니자. 이 차 가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외제차인줄 아는 아재들 많음. 기름 적게 먹고 잔고장도 없음. gdi는 불스원샷좀 넣주고. 빨간 파란 쿠페는 지붕을 까만색 래핑하면 조ㅗ온나 간지남
2019-07-06 오후 01:47고속도로 연비 14-15 도심복합 10-13 준중형이라서 주차 편하고, 1.6이라도 고속도로에서 160까지 나감 다만 우리나라 도로상황상 120 넘기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속도면에서 뒤처지진않음 묵직하면서도 가벼운 애매한 핸들링 하지만 운전하는데는 별 문제가 되진않음 인테리어 플라스틱 소재가 많아 소음이 많긴함 다만 익스테리어와 컨셉자체는 기아의 실수라고 봐도 될 만큼 잘뽑아냄
2018-11-25 오전 01:07차가 생각보다 묵직하던데 그게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야.. 측면이나 후면 스타일은 지금 봐도 좋음
2018-06-14 오후 12:16지금 딱 중고로 사서 운전연습하기 좋은 차! 디자인도 아직까지 매력적입니다
2018-01-20 오후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