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가솔린

종합평가

"국산 유일 GT카"

기아가 야심 차게 만든 스팅어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산차 최초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으로 스포티한 외모에 걸맞은 성능을 갖췄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인박명’이라는 말처럼 스팅어는 1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마이스터를 끝으로 2023년 단종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모와 출중한 성능을 자랑하던 스팅어는 왜 이리 빨리 사라졌을까요? ‘이차어때’와 함께 2020년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지막 모델 마이스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팅어는 2017년 처음 등장했습니다. 뒷바퀴굴림 플랫폼을 기본으로 기아 세단으로는 처음으로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L 터보를 기본으로 V6 3.3L 트윈터보와 직렬 4기통 2.2L 터보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스터 파워트레인은 보다 간소합니다. 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은 직렬 4기통 2.5L 터보 엔진이 대체하고, V6 3.3L 트윈터보 엔진은 성능을 소폭 끌어올렸습니다. 디젤 파워트레인은 시대 흐름에 따라 사라졌죠.

외모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테일램프 좌우를 하나로 이어 보다 현대적인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을 다듬었고, 플래티넘 트림에 포르쉐가 떠오르는 네 발 주간주행등과 MFR 타입 헤드램프를 조합했습니다. 또 뒤쪽 방향지시등은 순차적으로 켜지는 시퀀셜 타입으로 바꿨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18인치와 19인치 휠도 빼놓을 수 없는 변화입니다.

실내 역시 변화 폭은 크지 않습니다.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대신 자리한 10.25인치 모니터가 가장 새롭습니다. 존재감이 거의 없던 앰비언트 라이트는 범위를 넓히고 밝기를 높였습니다. 하이패스 일체형 룸미러는 프레임리스 타입으로 바꾸고, 하이패스는 기존 선글라스 케이스가 있던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편의 및 안전장비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작 가격이 3800만원을 훌쩍 넘었던 만큼 우리나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장비와 안전 장비는 기본 트림부터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총 평점4.0
엔카 고객 댓글 6

댓글 6개

평점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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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kn****** 님

    한때 드림카... 물론 지금은 별로 타고싶지 않음

    2026-02-05 오후 06:28
  • k02********** 님

    왜 3.3을 안샀을까 5년째 후회중

    2025-08-31 오전 11:27
  • k07********** 님

    진짜 잡소리 ㅈ됩니다...뭐하나 잡으면 다른데서 들리고...쌍용코란도타다가 탔는데 코란도가 오히려 조용합니다..

    2025-08-28 오후 04:41
  • k05********** 님

    크고 연비좋으면서 편안한 차량을 선호하는 대한민국이어서 금방 단종됐을뿐 차량 성능과 디자인은 흠잡을곳이 없음 드라이빙 좋아하는 사람이 운전대 잡으면 후회안함

    2025-08-20 오전 10:32
  • k08********** 님

    신차사서 6만키로 타고 있음. 이가격에 이성능은 가성비 차임

    2025-08-19 오후 01:21
  • fac******** 님

    빠르게 단종된 것은 이유가 다 있다. 자동차 유지보수라는 것은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기 때문에 판매량이 적다는 것은 결국 유지보수의 증가를 가져온다.

    2025-08-19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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