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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니로 SCC 리콜 실시, 수리 전 참고할 만한 것은?

2019.06.19 이정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더 뉴 니로(니로 페이스리프트)다. 지난 3월 출시된 더 뉴 니로는 특정 주행 환경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이 해제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문제 발생 시 가감속 및 차간 거리 유지가 이뤄지지 않아 추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설계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소프트웨어 용량 초과로 인한 오류로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레이더 업데이트를 받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9년 3월 4일부터 4월 30일 사이 만들어진 2,500여대. 기아차 직영 서비스 센터나 서비스 협력사(AUTO Q 정비망)를 통해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수리 전 참고할 만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이번 리콜은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만 해당된다. 2018년 7월 출시된 니로 EV는 리콜 대상이 아니다. 또한 고객통지문에 기재된 작업 소요시간보다 더 걸릴 수 있다. 실제 차주들에 따르면 길게는 3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직영 서비스 센터가 아닌 협력사의 경우 레이더 보정 장비가 없어 수리가 아예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수리 이후 경고등 점등 이슈도 불거지고 있다. 따라서 입고 전? 예상 소요시간과 수리 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

참고로 더 뉴 니로는 최고등급인 노블레스 스페셜부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탑재되며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급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선택 시 포함된다. 따라서 기본형인 럭셔리는 리콜 대상이 아니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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